발칸반도 여행기

발칸반도 여행기(2018.8/16 목, 크로아티아)-12일차

Woons Timeline 2018. 9. 12. 00:25

◈ 크로아티아 라스토케와 수도 자그레브 관광 

 

 

☞ 세부 루트 정보

https://www.google.com.tr/maps/timeline?hl=ko&authuser=0&ei=eM-XW8ntJ6zikgXtprj4Ag%3A16&ved=1t%3A17706&pb=!1m2!1m1!1s2018-08-16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에서 수도 자그레브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천사의 머리결이라는 라스토케를
먼저 찾았다.
입장료를 내고 보다 마을 안쪽까지 관광을 해야하나 시간이 부족한 우린 대충 마을 외곽쪽을 보고
다시 자그레브로 이동을 하였다.
시간이 허락하면 여기에서 하루 숙박을 하면서 힐링을 하고 싶은 곳이다.
마을이 참 예쁘다.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입성

자그레브 생각했던 거보다 훨씬 볼거리가 많다.

성 마르카 교회도 예쁘고 자그레브 대성당 주위가 모두 고풍스럽다. 자그레브 시내를 다 볼 수 있는 Grički top 꼭대기에 올라거서 

보는 전망이 꽤 좋았다.

추천 꾸우욱.

 

자그레브 시내

 

성 마르카 교회

 

Lotrščak Tower에 올라가서 본 성 마르카 교회 쪽 풍경

 

Lotrščak Tower에서 본 자그레브 대 성당

 

 

 

 

Petrica Kerempuh - spomenik

 

자그레브 대 성당, 찍고 있~는~데 굴러온 아가씨

 

 

 

 

 

 

 

 

성 마르카 인근 지역에 주차했다가 160 Kuna (28,000원 정도) 벌금 딱지를 떼였다.

돈 아낄려고 지정 주차장 아닌 곳에 주차했다가 이런꼴 당하니 허~탈.
그냥 가버릴까도 생각했으나 후일이 두려워 현장 단속요원에게 벌금을 낼려고 하니 은행가서 내란다.
구글지도 검색 해 보니 15분 거리에 은행이 있다. 벌금을 낼 려니 10Kuna가 모지란다. 또다시 은행에서 환전을 하니 수수료를
바가지 쉬운다. 어쩌랴 그냥 달라는데루 다 주고 왔다.
혹시라도 유럽쪽 자동차 여행 하시는 분 주차비 아끼지 말지어다.
 

요기 밑에 빈자리가 있어서 주차했는데, 경고 문구도 없었는데, 딱지 떼이고, 벌금 물었당.

 

 

드디어 슬로베니아로 입성했다.

슬로베니아 검문소를 통과하자마자 통행료인 비넷을 구입해야 한다. 최소 단위인 1주일이 15유로이다.

발칸반도 나라 중에 비넷(Vignette)이 필요한 나라는 슬로베니아,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그리고 오스트리아다.

현금 지급이 필요한 나라는 크로아티아와 그리스이고 통행료가 필요 없는 나라는 알바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그리고

몬테네그로다.

 

 

 

오늘의 야영지인 슬로베니아 Autocamp Otočec

 

< 크로아티아 여행 정보 : 주관적 느낌>

-. 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아 유럽향이 난다.

-. 유럽 쪽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물가가 싼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많이 온다. 캠핑카 여행족이 많다.

-. 대부분 유명 관광지 입장료가 비싸다.

-. 현지 화폐 Kuna를 사용하나 유로화도 통용이 된다.(일부 슈퍼마켓 불가)

-. 도로 속도위반 감시를 위한 경찰이 많이 보인다.

-. 지정 주차장이 아니면 분명히 딱지를 떼인다. 별도 주차 단속요원이 주기적으로 순회를 하고 있다.

-. 도로 통행료 비넷을 구입하고 차량 전면에 부착해야 한다(꼭 부착은 안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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