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 여행기

발칸반도 여행기(2018.8/21 일, 헝가리~루마니아)-17일차

Woons Timeline 2018. 10. 3. 03:23

◈ 헝가리에서 루마니아 시비우(Sibiu)까지 9시간 대장정

 

 

 

☞ 세부 루트 정보

https://www.google.com.tr/maps/timeline?hl=ko&authuser=0&ei=fqWzW87PHoXNgAag_4GYDw%3A7&ved=1t%3A17706&pb=!1m2!1m1!1s2018-08-21

 

헝가리 Eger, Bükki National Park에 있는 캠핑장에서
일행원중에 한명이 샤워하러 간 사이 주인이 캠핑 비용을 수금하러 왔는데 주인이 계산 해 주는대로 줬는데 한사람으로 계산 했다. 1,800 Forint=7,200원, 1명 추가하면 1,200 포린트를 더 지불해야한다. 주인이 다시 오기 전에 얼른 자리를 떳다.
 
루마니아 국경에서 다른 차들은 그냥 통과 하는데 우리에게 여권과 차량등록증을 달란다.아마도 EU국민은 그냥 통과 시키는데
비EU국가 사람을만 여권심사를 하는가 보다. 동양인은 100% 여권검사를 한다. 하지만 별다른 제제는 없다.
 
루마니아 시비우까지 오는 내내 보이는것이라곤 옥수수와 해바라기 밭뿐이다.
특별히 볼 만한 풍경도 없다 
만약 이쪽으로 여행을 한다면 비추다.
주로 이쪽으로 여행하는 사람은 주로 브란성을 보러 가는것일께다.
내일 우리의 목적지도 영화 드라큘라의 모티브가된 브란성이다.
장장 9시간을 운전해서 드디어 시비우에 도착했다 
먼저 보이는 것이 청과물 시장이다
부식이 바닥났기 때문에 감자,양파 그리고 과일류를 쌌다
감자와 양파는 캠핑 여행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 중의 하나다.다양하게 사용이 된다. 그리고 가격도 싸다.
 
시비우는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으로 18세기 건설된 로만 가톨릭 성당과, 루마니아 최고의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브루켄탈 궁전이 
있어서 더욱 빛난다.
그리고 시비우를 거닐다 보면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섬뜩한 느낌이 든다. 주택들의 지붕을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 감시자의 눈처럼 
지켜보는 눈이 한두 개씩 달려 있다. 지붕의 채광창이자 통풍용 창들인데, 찢어진 듯한 눈초리 형상이 마치 그 옛날 독재자가 지배하던 
시절 국민들을 억누르던 ‘감시의 눈’과 같다고 해서 그렇게 불리기도 한다.
 

 

 

시비우까지 오는 내내 황량한 벌판에 옥수수와 해바라기뿐이다. 이쪽으로는 유럽의 캠핑카가 거의 없다.

그만큼 볼거리가 없다는 것이다.

 

 

 

시뷰 루터 대성당

 

 

 

 

 

 

 

 

 

 

Holy Trinity Cathedral

 

 

 

The Bridge of Lies

 

 

 

 

 

Camping Ananas Sib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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