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북부 올림포스산과 메테오라 여행(2018 4/28~5/1)--1일차

2018년 4월 말 꽃피는 봄에 아내와 함께 그리스 북부에 위치한 올림포스산과 Meteora(메테오라)를 다녀왔다.

< 첫째날 : 올림푸스 산 맛보기와 Leptokarya 해변가에서 맛점하기>

2,917m인 올림포스산은 제우스 신을 포함한 12 주신이 살고 있다고 한다. 내가 신들의 산인 정상을 오른 것은 아니고 올림포스 산자락 동쪽에 위치한 리토호르 Lithochoro 마을에서 출발해서 올림포스산의 아주 일부를 맛만 보고 왔다.

리토호르 마을에서 the Bath of Zeus라는 폭포가 있는 곳의 산보 코스는 나름 관리가 잘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녀올 수가 있다.

리토호르 마을에서 약 20분 거리에 Leptokarya라는 해변가 마을에 숙소를 마련하고 숙박과 그리스의 맛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가 있었다.

 

그리스의 고속도로다. 나름 상태는 좋은데 통행료를 너무 자주 받는다. 그리스에는 유로화 현금을 준비해 가야 한다.

통행료를 현금으로만 받는다. 그리고 잔돈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가는길 고속도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꽃양귀비가 만발하게 피어 있다.

멀리 올림포스산이 다가 오고 있다.

리토호르 마을 뒷편에 있는 Myloi Restaurant에 주차를 하고 출발을 하면된다.

The Bath of Zeus로 가는 길, 잘 관리가 되어 있다.

 

Leptokarya 해변가 마을

치즈를 머금은 오징어.   오징어 순대가 먹고싶다...

Leptokarya 해변가 일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