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숨은 명소 : 볼루(Bolu) 가을 풍경(2017,18년 가을풍경)

터키에서 가을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Bolu 지역에 위치한 Seven lakes이다. 정확히는 뒤즈제 Düzce주에 위치해 있다.  흔히들 황금 연못 이라고도 한다.

주로 11월 중순경부터 시작되는 단풍구경 시즌에는 인산인해, 제대로 주차 시설이 없어 오가는 차로 한쪽 차선은 주차장으로 변한다.

참 아쉬운것은 이렇게나 넓은 국토를 가진 터키에서 국립공원인데도 제대로 된 주차장이 부족하여 교통체증에 시달린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도 여기 Seven lakes의 가을 풍경은 고생을 해서라도 꼭 한번 가보아야 할 곳이다.

가능한 이른 시간에 가서 일찍 돌아오면 교통에 덜 시달린다.

한국의 단풍나무 처럼 아기자기한 맛보다는 울창한 활엽수 거목으로 이루어진 호숫가의 풍경은 황금빛으로 눈이 부신다.

Kapankaya seyir terası에서 바라다 본 Seven lakes

2017년 11월 18일 방문 시 가을 풍경

 

아래부터는 2018년 11월 11일에 다시 찾은 볼루 세븐렉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