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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숨은 명소 : 볼루 Göynük 을 찾아서(2018.4/22)

Woons Timeline 2020. 5. 6. 00:20

2018년 4월 따스한 봄을 맞이하여 이즈밋에서 출발~사카리아~ 볼루 방향으로 국도를 타고 여행을 하던 중에 우연히 맞이하게 된 Göynük이라는 작은 마을, 오스만 시대의 전통적인 건축미를 잘 보존하고 있어 무척이나 아름답고 인상적이었다.

이스탄불 공항에서 약 3시간 30분, 이즈밋에서 약 2시간, 볼루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 해 있으며 해발고도는 750m다. Göynük 에는 모든 건물이 오스만 시대의 건축 양식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지금도 잘 보존되고 있다.

마을의 어디를 둘러봐도 예쁘지 않은 곳이 없지만 마을의 중심부 언덕위에 자리 잡고 있는 Victory Tower는 이곳의 랜드마크이다. 참고로 이곳의 전제적인 뷰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Victory Tower가 있는 뒤쪽 언덕에 올라가서 보는 풍경이 제일 좋을 것이다. 그리고 오전과 오후 햇살을 받은 마을의 풍경 또한 다르게 다가올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현대식 건물이 없기 때문에 하루를 묵게 되면 옛날 오스만 시대의 생활 문화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이동 중에 만난 대표적인 봄꽃인 미나리아재비, 이름보다 더 예쁘다.
예쁜 꼬마 남매도 만나고
Karagöl Yaylası
Muscari(포도히야신스)
Kılavuzlar 마을풍경
Göynük
Victory Tower
오전 풍경
오후 풍경
2020년 3월 다시 찾은 Göynük
Çubuk Gölü Tabiat Parkı
터키 사람들도 흥이 넘친다. 맨정신에 잘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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