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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발칸반도 자동차 여행기 총정리 ◈ 2018년 8/5일부터 23일까지 19박20일의 발칸반도 자동차 여행기를 마무리하면서. 이번 여행 방문국가는 10개국, 발칸반도 국가 9개국 그리스, 알바니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그리고 오스트리아다. 20일동안 10개국을 제대로 여행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짧은 기간으로 사전 계획했었던 곳도 가보지를 못했지만 각 나라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대충 봤다고 할 수 있겠다. "숲은 보았으나 세세한 나무를 보지 못했다" 하지만 어렴풋이 발칸반도 국가의 지형적인 특징은 느낄 수 있었다. 첫날 그리스 북부의 깊고도 광활한 협곡에 감탄했으며, 알바니아와 몬테네그로 국경지역에 위치한 오지마을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또한 새로운 감동을 .. 더보기
발칸반도 여행기(2018.8/12 일, 몬테네그로~보스니아)-8일차 ◈ 몬테네그로 북부 산악 도시 쟈블라크. 한여름 속 겨울... ☞ 루트 세부정보https://www.google.com.tr/maps/timeline?hl=ko&authuser=0&ei=QGGRW7-FEIHbsAfTyLDAAg%3A11&ved=1t%3A17706&pb=!1m2!1m1!1s2018-08-12 어제 밤늦게 Auto camp kod Boce에 도착하여 16유로를 지불하고 야영을 했다. 기온이 너무 차가와 텐트에 잔 동료가 걱정되어 나가 보니 두사람은 이미 기상하여 짐을 싸고 있었다. 다행히 회사 동잠바가 있어 줬었는데도 추웠던가 보다. 밤기온이 거의 15도 이하다. 그도 그럴것이 여기 고도가 1,500m 정도다. 전날 캠프장 관리하는 아가씨가 소개해준 Tserno Yezero 호수를 트랙킹 하.. 더보기
발칸반도 여행기(2018.8/10 금, 몬테네그로)-6일차 ◈ 또다시 산으로... 몬테네그로 Lovcen 산꼭대기에서 석양을 감상하다. ☞ 루트 세부 정보 https://www.google.com.tr/maps/timeline?hl=ko&authuser=0&ei=xK-GW4OkCszKwQKsmCQ%3A122&ved=1t%3A17706&pb=!1m2!1m1!1s2018-08-10 전날 늦은 시간 야영장(My Olive Garden Camp)에 도착하여 선택의 여지없이 더위와 모기에 시달리더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일행 원들이 다음 코스를 산으로 잡아 달란다. 원래는 몬테네그로의 해변 마을 바르,스베티스테판,부드바등 해변을 타고 올라가는 관광코스였으나 야영장과 가까운 Stari Bar 구시가를 보고 Kotor만을 멀리 바라다보면서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Lovcen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