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파르타 Isparta 주에 위치한 라벤더 농장 ☞ 이동 루트 어제 늦은 시간 산에서 내려오니 인근에 큰 마을이 없어 호텔을 찾을 수가 없다. 공원 입구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레스토랑 주인에게 숙박할 수 있는 곳을 알려 달라니 10분 정도가면 양어장과 숙박업을 하는 Canlar Alabalık곳이 있으니 거기로 가보란다. 다행히 빈방이 있어 숙박지에서 준비해준 발륵(생선)을 먹고 하룻밤을 보냈다. 일정상 결국 안탈리아로 내려가는것은 불가하여 이스탄불로 복귀하는 코스를 택했다. 여행 전에 주요 방문지로 계획한 이스파르타 주에 위치한 라벤더 농장을 오늘의 목적지로 잡았다. 어림잡아 2시간이면 갈 것 같아 이스파르타의 인근 지역을 조금 더 탐방키로 하고 Kovada Gölü Milli Parkı라는 곳..
◆ 맑은 계곡물과 걷기 좋은 소나무 숲길(이스파르타 주에 위치한 Yazili 캐년) 이스탄불에서 약 9시간, 이스파르타 시내에서 안탈리아 방향으로 1시간 정도 내려가면 Çandır라는 마을 방향이 있는데 이 방향으로 가다 보면 Yazili Canyon National Park( 혹은 Written National Park)이 나타난다. 이곳은 맑은 계곡 옆으로 잘 정돈된 소나무 숲길을 가족과 혹은 연인과 걷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다. 나 홀로 사색을 하면서 걷는 것 또한 좋을 것 같다. 시간이 된다면 협곡 주위를 트랙킹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공원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 터키 어느 공원에 가도 망갈(야외 숯불구이)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하지만 이러한 곳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멋진광경을 볼 수가 있다. 계..
◆ Dereli에서 Trabzon까지 어제 밤늦게 Deleli에 도착하는 바람에 미처 보지 못한 Kuzalan Falls Nature Park으로 아침 일찍 반대 방향으로 차를 몰았다. 이곳은 폭포가 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웅장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인근 Kuzalan Tabiat Parkı라는 곳으로 다시 이동을 하였다. 이곳은 석회질의 부유물과 시간이 만나 어떻게 화석을 만들어 내는지 잘 볼 수 있는 자연 학습장과도 같은 곳이었다. 낙엽 혹은 나뭇가지에 석회질 성분이 세월을 만나서 석회암을 만드는 과정을 내추럴하게 볼 수가 있다. 이러한 악조건에서도 자연의 힘은 위대하다. 석회질 토양에서 새싹이 자라고 있다. 오늘은 평소 보다 이른 시간에 Trabzon 바닷가에 위치한 Vurna Butik Hotel..
◈ 터키 이스탄불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아르트빈까지 나 홀로 자동차 여행기 터키로 주재원 발령을 받아 처음 맞이하는 하기 휴가 기간 중(2017년 7/23~8/2)에 터기 이스탄불에서 흑해를 따라 터키의 동북부에 위치한 아르트빈(Artvin)까지 10박 11일간 나홀로 자동차 여행을 다녀왔다. 주요 여행 코스로는 이스탄불-Amasra-Pınarbaşı-Amasya-Dereli -Trabzon-Soumela Monastery - Uzungöl-Ayder -Artvin-Erzincan-Kırıkkale-앙카라-볼루-이스탄불로 돌아오는 코스다. 이번 여행도 아름다운 산과 계곡 위주로 여행을 하였으며, 때론 홀로 산언저리에서 차에서 밤을 보내기도 하고 때론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발길 닿는 대로의 여행을 다..
◈ Srinagar와 Gulmarg 이번 여행의 종착지인 Srinagar에 드디어 도착했다. 그동안의두꺼운 옷을 벗어던지고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소식을 듣자하니 근자에 인도 타지역에서 고온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다는데 여기는 20도가량으로 생활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 주위에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데 높은 산에는 여기서도 하얀 눈을 볼 수 있다. 말로만 듣던 하우스 보트에서 2박을 하게 되었다. 원래 계획 대로라면 하룻밤만 자고 돌아가야 했지만 누브라 밸리 계획이 취소되어 고산병이 없는 이곳을 이틀 묵기로 하였다. 생각보다 하우스 보트는 그리 신비롭지만 않았고 수상 보트 숙박은 물품을 팔기 위한 상인들의 괴롭힘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1시간만 이동하면 Gulmarg라는 지역이 있는데 거기에..
◈ Kargil에서 Srinagar로 가는 길 아침 일찍부터 운전기사가 재촉을 한다. 우린 이제부터 다 내려왔으니 가자고 했지만 기사는 속도를 내고 있다. 야! 임마 take photo라고 외쳤지만 길이 안 좋으니 빨리 가야만 한단다. 왜 그런지는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Kargil에서 아침 6시에 출발해서 오후 5시가 다 되어서야 스리나가르에도착할 수 있었다. 고개를 넘는 험난한 여정이 시작된다. 하지만 쉽게 볼 수 없는 절경 또한 만끽할 수가 있다. 여행 중간중간에 이런 퍼밋(허가증)을 받는곳이 있는데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여행사에서 사전에 준비를 해서 운전사가 다 알아서 해줌 이제 저 문을 통과하면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어야 한다. 드디어 우리 차가 빠졌 당. 5월 말인데도 아직도 눈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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