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최고의 Photo Zone으로 손꼽히는 곳이 아마도 보스포스러 해협 초입부에 위치한 마이덴 타워가 아닐까 쉽다. 터키어로는 Kiz Kulesi(크즈 쿨레씨) 영어로는 Maiden's Tower(마이덴 타워)로 우리말로 처녀 탑이라고 한답니다. 이곳에는 슬픈 전설이 있는데 옛날 비잔틴제국 시절, 아름다운 딸을 가진 황제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점술사가 이 공주는 18세가 되면 죽을 운명으로 되어있다고 예언을 하자 황제는 공주를 이 등대에 숨기고 아침 저녁으로 음식을 보내주었습니다. 잘 자라고 있던 공주가 18세가 되던해 공주가 뱀에게 물려 죽고 말았습니다. 18세 생일선물로 받은 과일 바구니에 뱀이 있었다네요. 믿거나, 말거나... 일출,일몰, 어느 때라도 이곳의 풍경은 어느 곳보다도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이스탄불 전망 좋은 곳 중에서도 야경이 멋진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Çamlıca Mosque에서 걸어서 약 30분, 차로 1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Üsküdar 지역의 T.C. Üsküdar Müftülüğü Büyük Çamlıca Camii이다. 이곳 모스크 안에 입장을 하면 모스크안에 미니 축구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보는 야경이 환상적이다. 주의사항은 이곳 모스크안에 동네 애들 준에 일부 건방진 애들이 담배를 달라고 할 것이다. 내가 보기에 20살도 안된 녀석들이 담배를 달란다. 한국에서는 미성년자들에게 절대 줄 수 없다고 해도 막무가내다. 터키려니 하고 그냥 줘버리던지, 아니면 아예 없다고 해야 할 것이다.
오늘은 이스탄불 전망 좋은 곳 중의 하나인 이스탄불 3 다리 인근에 있는(흑해 연안)에 위치한 Yoros Castle이다. Yoros Castle 자체는 별 볼일 없는 성이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변가 마을 방향의 뷰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Rumelian Lighthouse라는 등대가 있는 마을은 많은 어선들이 정박 해 있으며, 대부분 선박을 수리하는 곳이다. 바닷가 마을을 천천히 거닐면서 전망좋은 레스토랑(Mendirek Balik)에서 식사를 해도 좋고, Yoros Castle 반대편에 위치한 Fener Cafe Restaurant에서 차를 한잔 하면서 Rumelian Lighthouse를 바라다보는 것 또한 환상적이다. 내가 이곳을 자주 찾는 이유는 사진을 찍기 위함인데, 역시 사진은 시간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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