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란볼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키 동북부 나홀로 여행기 - 1일차 - 흑해 Amasra ◈ Istanbul에서 흑해 Amasra까지 여행 첫날이다. 아침 일찍 이스탄불 마샤탄 지역에서 출발을 하여 첫 목적지인 샤프란볼루로 향했다. 샤프란 볼루는 이 일대가 향신료인 사프란의 재배지이자 주요 거래지가 되며 붙여진 이름이다. 볼루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도시'인 폴리스의 터키 발음이다. 시간이 된다면 마을의 곳 곳을 돌아다보면 오스만 제국 시절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 할 수가 있다. 하지만 나는 오늘 흑해 연안에 위치한 Amasra라는 해변까지 가야 하기에 Canyon of Tokatlı라는 곳만 들렀다. Tokatlı 계곡은 생각했던 것보다 웅장함은 없었다. 협곡의 아래까지 갈 수가 있는데 한 시간가량 트랙킹을 하고 나서 특별한 게 없어서 다시 돌아 나왔다. Canyon of Tokatlı 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