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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관광 12월 마지막 날 가족과 함께 터키에서 불가리아로 송년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루트는 이스탄불~불가리아 플로브디프~소피아~릴 라산 seven lakes~릴라 수도원으로 정하고 12/31(일) 출발을 하였는데 아뿔싸 12월의 마지막 날 불가리아의 대부분 식당이 일찍 문을 닫았다. EU 가입국인 불가리아도 유럽의 문화를 따라간다는 걸 깜빡했다. 12월 마지막 날 유럽의 상점들은 일찍 문을 닫는다는 것을 감안해서 여행 계획을 잡아야 한다. 첫 목적지인 플로브디브는 이스탄불에서 5시간이면 갈 수가 있는 거리다. 국경 통과를 위한 검문 시간을 제외하고. 이곳에는 불가리아의 대표적인 레스토랑 체인점인 Happy Bar & Grill 이 있다. 불가리아에선 이 체인점에 가면 우리 입맛에 맞는 온갖 메뉴가 다 있다. .. 더보기
발칸반도 여행기(2018.8/8 수, 알바니아)-4일차 ◈ 알바니아 심심산골 Theth 국립공원을 찾아서... ☞ 세부 루트 정보 https://www.google.com.tr/maps/timeline?hl=ko&authuser=0&ei=wgKFW_3zFsjQwQLvgLvIBA%3A14&ved=1t%3A17706&pb=!1m2!1m1!1s2018-08-08 오늘 원래 계획은 마케도니아로 떠날 계획이었으나 일정 문제와 국경을 넘나드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알바니아를 하루 더 여행하기로 했다. 경유지인 크루현 Kruja성을 관광 후 오래간만에 알바니아식 스테이크와 햄, 그리고 피자를 시켜 먹었으나 맛은 기대 이하였다. 다음 여행지로 시원한 곳으로 가자는 의견을 반영하여 알바니아 최북단에 위치한 Theth National Park로 정하고 이동을 하는데 국립공원 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