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garia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가리아 Bansko 피린(Prin) 국립공원 맛보기 불가리아 남서쪽, 반스코(Bansko)라는 산악도시 인근에 피린(Prin) 국립공원이 있다. 터키에서 불가리아를 자주 찾는 곳 중의 한 곳이다. 한적한 골프장과 스키장 그리고 트랙킹을 즐길 수 있는 멋진 피린산이 있기 때문이다. 피린산맥으로 이루어진 이곳의 최고봉은 Vihren봉우리로 2,900m가 넘는다. 오늘은 이곳 정상을 정복하기 위해 방문을 한 것이 아니라 반스코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긴 후 오후 시간에 이곳 피린산으로 잠시 트랙킹을 하였다. 골프장은 Pirin Golf and Country Club으로 나름 가성비가 좋은 곳이며, 이곳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 후 Vihren Chalet이라는 산장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승용차로 이동을 할 수가 있다. 이곳 산장을 깃점으로 시간이 되는대로 주.. 더보기 불가리아 릴라산과 릴라 수도원 겨울풍경 1월 1일 새해를 맞아 불가리아의 대표 명산 릴라 산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도원이라는 릴라 수도원을 다녀왔다.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릴라 산은 많은 트래커들이 찾는 곳 중의 하나이다. 약 2,500m에 위치한 Seven lake을 둘러보기 위해 여름철이면 많은 인파가 모이는 곳이지만 1월 1일 한겨울에는 몇몇의 스키장을 찾는 이외에 한산하기만 하다. 이곳을 가기위해서는 우선 케이블카가 위치한 Lift to the 7 Rila Lakes라는 곳을 가야 한다. 여름이면 자동차를 가지고 정상 쪽으로 갈 수가 있으나 겨울에는 많은 눈으로 도로가 폐쇄된다. 케이블카가 있는 곳의 가는 길 또한 도로가 눈으로 인하여 만만치가 않다. 하지만 우린 애마 싼타페가 있으니 go go! 케이블.. 더보기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관광 12월 마지막 날 가족과 함께 터키에서 불가리아로 송년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루트는 이스탄불~불가리아 플로브디프~소피아~릴 라산 seven lakes~릴라 수도원으로 정하고 12/31(일) 출발을 하였는데 아뿔싸 12월의 마지막 날 불가리아의 대부분 식당이 일찍 문을 닫았다. EU 가입국인 불가리아도 유럽의 문화를 따라간다는 걸 깜빡했다. 12월 마지막 날 유럽의 상점들은 일찍 문을 닫는다는 것을 감안해서 여행 계획을 잡아야 한다. 첫 목적지인 플로브디브는 이스탄불에서 5시간이면 갈 수가 있는 거리다. 국경 통과를 위한 검문 시간을 제외하고. 이곳에는 불가리아의 대표적인 레스토랑 체인점인 Happy Bar & Grill 이 있다. 불가리아에선 이 체인점에 가면 우리 입맛에 맞는 온갖 메뉴가 다 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