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agalassos Antik Kent

터키의 숨은명소 : 안탈리아 Saklikent 스키장 3박 4일 여름휴가 마지막 날이다. 안탈리아의 뜨거운 밤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고산 지대를 찾던 중 안탈리아 인근에 위치한 Saklikent 스키장을 찾았다. 전날 알탈리아 해변가와 올림푸스산 관광을 마치고 이곳 약 2,000m까지 오는데 어느새 날이 저물었다. 스키장 인근 마을 레스토랑을 찾아 캠핑장을 문의해봤으나 별도의 캠핑장이 없단다. 레스토랑 앞 마당에서 차박을 해도 되냐고 하니 흔쾌히 OK란다. 레스토랑에서 현지식 케밥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Wifi를 사용할 수 있어서 한참이나 레스토랑에서 그동안 정리하지 못한 여행 기록을 정리했다. 다음 날 해 돋이를 보기 위해 일찍 스키장 정상 쪽으로 이동하였다. 고산 지대라 산에 나무가 없다. 황량하기만 하다. 오로지 간간히 양 떼와 목동만 볼 수 있다. .. 더보기
▶ 터키 남부 여행(20190814)-5일차-안탈리아 스키장 Saklikent ☞ 여행 루트 : https://www.google.com.tr/maps/timeline?hl=ko&authuser=0&ei=sjNgXf62GcGbkwXIpKSgCw%3A10&ved=1t%3A17706&pb=!1m2!1m1!1s2019-08-14 터키 남부 여행 마지막 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즈밋으로 복귀해야 하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일출을 보기 위해 안탈리아 스키장이 있는 Saklikent을 올랐다. 산의 정상은 아니지만 2,044m까지 차로 오를 수가 있다. 이곳 산의 지형은 인도의 히말라야 언저리 잠무카슈미르 지역의 산세와도 흡사하다. 나무라고는 보이지 않는 황량한 고원지대가 형성되어 있었다. 이러한 척박한 땅에서도 양을 키우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다시 서둘러 이즈밋으로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