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남부 여행 마지막 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즈밋으로 복귀해야 하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일출을 보기 위해 안탈리아 스키장이 있는 Saklikent을 올랐다.
산의 정상은 아니지만 2,044m까지 차로 오를 수가 있다.
이곳 산의 지형은 인도의 히말라야 언저리 잠무카슈미르 지역의 산세와도 흡사하다. 나무라고는 보이지 않는 황량한 고원지대가 형성되어 있었다.
이러한 척박한 땅에서도 양을 키우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다시 서둘러 이즈밋으로 이동 중에 예전에 한번 가고 싶었으나 시간상 가지 못한 부르두르 주에 위치한 고대 도시 Sagalassos Antik Kent를 방문했다.
아직 발굴 중인 유적지로 나름 볼거리가 있었다.
이것으로 4박 5일간의 짧지만 여러곳을 정신없이 다닌 터키 남부 이스파르타와 안탈리아 여행을 마친다. 총 주행거리는 1.91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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