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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여행기

발칸반도 여행기(2018.8/15 수,크로아티아 )-11일차

◈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관광

 

 

    

☞ 세부 루트 정보

https://www.google.com.tr/maps/timeline?hl=ko&authuser=0&ei=yK6XW6mQB5LMwAL8_IeYDQ%3A16&ved=1t%3A17706&pb=!1m2!1m1!1s2018-08-15

 

전날, 밤늦게 캠핑장을 찾았다.

들어올 때 별다른 통제가 없어서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좋은 장소에 자리를 잡았었다.

이곳 쉬베닉(Šibenik)에 위치한 Solaris Camping Beach Resort는 지금까지 봐왔던 그 어떤 곳보다도 시설이 끝내주게 좋다. 

그리고 캠핑카를 이용한 수많은 캠핑족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었다.

문제가 발생했다. 아침에 캠핑장을 나갈려니 바리케이드가 내려져 있다.

알아보니 안내소에 체크인 한 서류를 가지고 오란다.

여기 처음이라서 체크인을 하지 않았다고 하니 그럼 몇 번에서 캠핑을 했는지 알려 달란다. 아! 그런 게 있어요 하고 

어제 텐트 친 자리로 가서 넘버를 보니 구역에 따라 A, B, C 구역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구역에 따라 비용 차이가 많이 난다.

상황 파악을 하고 B구역에 텐트가 빈자리를 찾아 B구역 번호로 알려주고 인원도 2명으로 알려주었다. 

카운터에서 내가 불러준 데로 계산을 해서 청구서를 만들어 준다. 다행히 별다른 확인 절차 없이 44유로를 지불하고 체크 아웃을 했다.

제대로 신고하면 70유로이다.

 

이곳 Solaris Camping Beach Resort 캠핑장은 5 스타 캠핑장이었다.

유럽 곳곳의 캠핑장에는 일반 호텔과 같이 등급이 매겨진다.

대부분 4 스타 이하였는데 이곳이 가장 시설이 좋은 곳 중의 하나였던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 체크인 및 체크 아웃을 해야 한다.

 

어제 우리가 친 텐트 위치(A-zone)

어라. 이 좋은 곳이 왜 비어있지? 하면서도 재수다 생각하고 자리를 잡았다.

 

 

 

 

 

 

 

 

 

 

 

 

 

 

이동 중 점심 식사 요것으로

 

여기가 크로아티아 대표 관광지인 플리트비체

물의 수량이 적어서 폭포의 웅장함이 많이 부족해 아쉬웠다.

전날 크르크 쪽을 먼저 보고 와서 그런지 감흥이 많이 떨어진다.

이곳 또한 인당 입장료가 200쿠나, 한화로 3만 5천 원쯤 한다. 10만 원이나 넘게 지불하고 마음 편히 입장했다.

 

우린 "E" 코스로 트랙킹(이른 시간에 가면 H, K 코스 추천)

 

 

 

 

 

 

 

폰으로 찍은 사진이 더 멋지네

 

 

 

 

오늘의 야영지인 Camping Kor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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