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브존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키 동북부 나홀로 여행기 - 8일차(20170730) - Artvin ◆ Ayder에서 터키의 최 동북부 도시 Artvin으로 가다. 원래 오늘의 여행 계획은 이곳 Ayder에서 등산을 시작하여 3,937m 높이의 Kaçkar Dağı(카츠카르 산)을 갔다 오는 것이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 보니 자욱한 안개가 Ayder 마을 전체를 삼키고 있었다. 등산을 할 수는 있지만 보이는 것이라곤 하얀 운무밖에 없을게 뻔하다. 일단 이곳을 벗어나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지역으로 이동을 해야겠다는 판단으로 Ayder를 벗어났다. Fırtına라는 곳인데 여름철에 많은 래프팅 애호가들이 찾는다. Artvin 으로 가는데 갑자기 네비양이 큰길을 안내하지 않고 좁은 길로 안내를 한다. 단축코스 이겠거니 생각하고 가고 있는데 산으로 올라가는 비포장 도로가 보인다. 또 .. 더보기 터키 동북부 나홀로 여행기 - 6일차(20170728)- Uzungöl ◆ Trabzon의 진수 Soumela(슈멜라) 사원과 Uzungöl(우준괼)의 걸작을 만나다. 먼저 Soumela 수도원을 찾았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곳은 1년간의 보수공사로 내부에 갈 수가 없어 외부에서만 보고 왔다 근데 입장료는 받아먹더라.. 개암, 헤이즐넛이라고도 하던데 같은 말인가? 위에 있는 새로 나온 한 봉지를 샀다. 먹기가 많이 상그럽다. 우준괼은 터키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하지만 마을이 있는 이곳 호수 마을에는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해서 마을 뒤쪽 계곡으로 계속 올라가다 보면 Demirkapı라는 산속 깊은 마을이 나오는데 이곳부터가 정말 멋진 그림이 펼쳐진다. 약 2,700m부터 산정 호수가 나타나는데 산 정상을 기점으로 우준괼쪽에2개의 호수 그리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