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degol Tepesi 등산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Beyşehir 레스토랑을 찾았으나 모든 식당들이 문을 닫아버렸다. 아뿔싸, 오늘은 터키 쿠르반 바이람 휴일이다.
등산을 하느라 체력소모로 허기가 진상태라 뭐라도 먹어야만 했다.
다행이 터키의 달달한 바클라바를 파는 가게가 문을 열었다. 당분이 보충되니 다행히 기운을 차릴 수가 있었다.
체력 보충을 한 다음 다음 코스인 안탈리아에 위치한 색다른 동굴 체험을 계획했으나, 이동 중 계획에도 없던 Kocakoru Nature Park으로 코스를 급변경하는 바람에 The cave National Park 도착 시간이 공원 출입 마감 시간이 지난 오후 5시를 넘겨버렸다.
공원 관리자에게 멀리서 왔는데 출입을 시켜 달라고 애원을 해 보았으나, 소용이 없었다.
결국 The cave National Park과 Altinbesik Cave를 보지 못하고 Green Canyon 인근 전망대에서 하룻밤(차박)을 보냈다.
나약한 물방울의 힘을 증명해주는 자연의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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