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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남으로 대야산, 동으로 희양산, 북으로 칠보산을 산행 내내 즐감하며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막장봉 코스가 있다.

들머리는 괴산의 제수리재로 해서 막장봉(887m)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7.7km)와 쌍곡폭포쪽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다.

https://www.wikiloc.com/hiking-trails/junggwanpyeong-141247372

 

이곳 막장봉 정상은 볼게 전혀없다. 하지만 막장봉까지 가는 중간중간 나타나는 특이한 바위와 산행 내내

동서남북으로 펼쳐진 칠보산,희양산, 대야산의 웅장한 자태에 재미를 더한다.

이동 중에 만난 괴산의 멋진 풍경

 

먼저 들머리인 제수리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만나는 이빨바위

 

대야산과 벼랑끝에 자란 소나무
대야산 방향의 산그리메

 

칠보산 방향의 산
막장봉으로 가는 코스

그리고 2.6km쯤 가면 만나는 누구는 천지바위라 하고 내가 보기에는 의자바위

3.5km 지점에 있는 댐 바위

코끼리바위도 만나고

코끼리 바위

 

요기가 막장봉 정상

여기가 막장봉 정상 887m

하늘이 갑자기 먹구름으로 변한다. 곧 비가 내릴 것 같다.
쌍곡폭포 방향으로 내려갈려고 했으나, 초행길과 차를 회수하기가 부담이 되어 제수리재로 다시 원점회귀하였다.

막장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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